「25년 산업안전보건지도사 역할 및 발전방향 국회 토론회」 성료 보고 및 감사 인사


안녕하세요?

12월 8일(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5년 산업안전보건지도사 역할 및 발전방향 국회 토론회」가
회원님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어진 ‘송년의 밤’ 행사 또한 우리가 하나 됨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함께 후원함으로써 우리 협회와 지도사의 위상이 한층 격상되었음을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산업안전보건지도사의 역할 재정립과 시험제도 개선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두고,
각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국회와 정부, 학계가 머리를 맞대고 우리 지도사들이 대한민국 산업안전의 중추적인 전문가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마음’ 덕분입니다.
행사를 앞두고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82명의 회원과 가칭광주지회에서 십시일반으로
10만 원, 20만 원의 정성을 보태주셨습니다.

그렇게 모인 1,100만 원의 발전기금은 단순한 후원금을 넘어, 우리 직역의 미래를 밝히고자 하는 회원님들의
간절한 염원이자 강력한 의지였습니다. 그 깊은 마음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성과는 국회와 관계 기관을 발로 뛰며 지도사의 제도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애써주신 조윤희 회장님과
생명을 지키는 사명감으로 현장을 지켜주시는 회원님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실입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오래 갑니다.”

이번 토론회와 송년의 밤을 통해 확인한 우리의 단합된 힘은, 앞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지도사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될 것입니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내외빈 여러분과 지도사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